회사개요

1960년 창업. 석유파동을 극복하고 불황에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회사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일본의 경제 성장과 마찬가지로 우상향하는 실적과 함께 쇼와시대를 달려왔다.

당시부터 관광자원이 풍부했던 대도시 도쿄에 관광 명소로 알려진 교토에는 관광 택시가 없었다. 이에 가능성을 느끼고 처음부터 도전한 것이 히타치 자동차 교통으로, 1998년 도쿄에서 처음으로 관광 택시 사업을 시작했다.

창업 당시부터 '이익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00년 아다치구에서 마을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소형 버스는 수익성 면에서 어려웠지만,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수익은 그 다음부터 생각했다.

당시 장애인들에게 있어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은 가장 큰 소망이었다. "비장애인도 장애인도 같은 기쁨을 누릴 권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한 승무원의 호소로 복지관광버스를 도입했다. 한 승무원의 호소로 복지 관광버스를 도입했다. '모든 고객에게 이동의 기쁨을'이라는 히타치 자동차 교통 그룹의 이념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

현재 히타치 자동차 교통 그룹의 사업은 택시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 수송, 커뮤니티 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종합여객운송으로서 앞으로의 사업 발전을 생각한다면, 저출산 고령화 등 세상의 다양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더 많은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성공 경험만으로는 경쟁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런 가운데 내놓은 답이 있다. '앞으로의 일은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자'는 것이다. 그리고 2012년 봄, 히타치 자동차 교통 그룹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휠체어 승하차를 배려한 설계와 넓은 차내 공간, 높은 환경 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을 충족하는 도요타의 차세대 차량 'JPN TAXI(재팬 택시)'를 적극 도입. 보편적 사회 실현을 향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

2019년에는 업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 버스 'SORA'를 일부 노선에 도입했다. 뛰어난 환경 성능, 소음과 진동이 적은 쾌적한 승차감, 유모차나 휠체어를 배려한 유니버설 디자인 등 기업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